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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생활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생리불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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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사춘기 이후 매달 하게되는 생리, 대부분 21~35일 주기로 폐경이 될 때까지

한달에 한 번, 규칙적인 출혈을 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임신을 위해 몸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여러 원인으로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되면 정상적인 과정에 혼선이 생기고 이는 생리불순이 됩니다.

원래 규칙적이었던 사람도 간혹 생리불순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단기간 내 다시 정상화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렇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됩니다.

보통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무배란인 경우거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어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1. 임신 가능성

 

 혹시 기혼이고,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면 임신이 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주 후부터 소변으로 임신여부가 확인된다고 하네요

 

 다른 임신 초기증상은 냉의 증가, 두통, 어지러움, 소화불량, 울렁거림, 가슴과 허리의 통증,

아랫배 통증, 소량의 출혈 등이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일시적인 컨디션 변화로 인해

1~3주기 이내로 생리가 늦어지거나 건너 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3. 체중의 급격한 증가나 감소

 

 급격한 체중의 변화는 생리불순의 원인이 됩니다. 체중에 따라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이유는 체지방의

급격한 변화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줘서 호르몬 불균형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체지방률이 22~30% 일때 여성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된다고 하니 30%이상이거나 22%이하일 경우

생리불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체지방 변화는 생리의 양, 주기, 양상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생리불순 뿐 아니라 난임, 질염, 질 건조등의 증강으로 자궁 뿐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안좋아질 수 있으니 과도한 다이어트나 폭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생리 불순이 지속되는 건 스트레스 같은 정서적 이유 뿐 아니라 다른 질환(난소, 갑상선,

대사질환 등)이 있을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몸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만큼

평소와 다른게 확연히 느껴지고 지속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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