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부작용

바야흐로 단백질시대라고 불릴만큼 최근의 단백질 제품들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근손실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다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운동을 혹독하게 하는 사람들이 식단관리에 소흘할리가 없겠죠?

탄단지의 비율을 따져가면서 단백질 섭취에 다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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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유불급이라는 태초의 진실처럼 단백질이 좋다고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을텐데..라는 생각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소라도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섭취하지 않으면서 단백질만 섭취하거나

너무 많은 단백질을 섭취했을 땐 아무래도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그건 사실이었어요!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신장 문제가 악화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구취, 소화불량 및 탈수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 여성은 하루에 70-118g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1일 권장 칼로리를 2000kcal 정도라고 볼때 이 중 35%까지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좋다고하네요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건 사실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시스템과 간 및 신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너무 같은 종류의 단백질만 주구장창 섭취하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단백질 즉, 고기나 식물성 단백질인 콩, 두부 등도 섞어서 먹어줘야 탈이 없다는 사실!

우리가 매번 양을 계산해서 먹을 수도 없고 일일이 먹은 양을 기록하고 있지도 않으니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증거는 어떤게 있을까요?

 

구취 : 과도한 단백질은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고 양배추나 썩은 계란 냄새가 날 수 있는 

냄새를 방출하기 때문에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 문제 : 단백질이 풍부한 동물성 제품에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섬유질을

같이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 설사, 가벼운 메스꺼움 또는 식사 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 : 무엇이든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기 마련이죠. 단백질도 많이 먹게되면 체중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런 분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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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가족이 신장이 약한 편이라면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 주세요!

신장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질 뿐 아니라 탄수화물, 지방도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시고

탄단지 비율에 맞춰서 건강하게 식단을 구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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