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가 만져지는 것말고도 주의해야되는 유방암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유방검사를 매년 받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30대에서도 유방암환자들이 많아서 자가진단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유방암 자가진단은 겨드랑이부터 유방전체를 만져봤을 때 덩어리가 느껴지는지를 보는 것인데요

덩어리가 느껴지지 않더라도 유방암 증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피부가 거칠거나 보조개가 생기는 경우

-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평소보다 두껍다고 느껴질때 그리고 보조개같은 것이 생길 때

유방암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일부 유방암의 경우 유방 안쪽에서 피부로 가는 통로가 막혀

피부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흡사 오렌지 껍질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2. 유방 또는 유두 통증 

- 임신이나 폐경이 아님에도 유방이나 유두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유방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암이 자라면서 조직이 늘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통증이라고 무시하는건 금물

3. 젖꼭지 수축

- 일부 유방암은 유두가 안쪽으로 향하는 수축현상을 일으킵니다. 일반적으로 덩어리가 유방 내부에서 자라면서

모양이 변해서라고 하는데요 최근 연구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7%가 이런 증상을 보고했다고 합니다.

 

4. 젖꼭지 분비물

- 모유가 아닌 분비물이 만지거나 짜지않고 나오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유두 분비물은 암과는 거리가 멀지만 짜거나 만지지 않았는데 분비물이 나오는 건 위험신호라고 합니다.

특히 피가 섞인 경우는 꼭 진찰을 받아보셔야 됩니다.

5. 유방이 부음

- 염증성 유방암은 암세포가 림프액을 운반하는 혈관을 막으면서 혈관이 부풀고 피부도 붉어보이게 만듭니다.

드문 형태의 유방암이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고하니 유방의 일부나 전체가 부었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만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없더라구요.

미리미리 검사받고 건강관리하셔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이 늘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prevention.com/health/a20493818/signs-of-breast-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