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그리고 남자라면 멋진 근육질의 몸매를 한번 쯤은 다들 꿈꿔보기 마련입니다. 이런 몸매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지만 정말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어떤 이유에서이든지 살을 빼려고 생각을 했다면 결심과 더불어 목표에 임하는 나의 마음가짐부터 돌아봐야 됩니다.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빼고 나서 그 이후에 유지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1.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기.
- 흔히 다이어트를 하려면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의 다이어트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분명 이렇게 했을 때 불필요한 자리를 좀 더 쉽게 피할 수도 있고 배려를 받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자체에 책임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기도 하죠. 그렇지만 원치않는 간섭과 조언들이 난무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 나의 노력이 폄하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잘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경우 생각지도 못한 질투의 시선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나를 위한 진심어린 충고나 조언, 응원은 귀담아 듣되 그렇지 않은 말들은 무시하고 넘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굳이 주변에 알리지 않는 것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혼자의지가 부족할 경우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일기를 쓰거나 목표 달성을 위한 단기 동호회나 모임을 가입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관리는 평생 해야된다.
- 기간을 정해놓고 목표를 달성하고 난 후에 이제 다 뺐으니까 맘 놓고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요요를 겪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이어트는 살을 뺀 그 이후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빼고 난 후의 맘에 드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을 빼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선에서 운동과 식단을 구성해야 됩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극단적인 식단조절로 살을 빼는 것이 위험한 것은 그것을 평생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3. 체중계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체중계에 올라가보게 됩니다. 심지어 PT를 받게 되는 경우 매일매일 몸무게를 찍어 보내야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숫자에 매일 일희일비하다보면 금새 지치기 마련입니다. 신체 수분의 양, 그리고 그 전날의 음식물 등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매일매일 몇 그람씩 늘고 줄어드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눈바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일주일에 1-2번씩만 체크하고 거울로 나의 눈바디를 체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마무리
비단 몸매만이 아니라 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식단조절과 운동은 죽을 때까지 해야되는 일입니다. 자신이 불행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식단을 구성하고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을만큼 운동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 길게 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고 즐거운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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