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불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3가지 방법

출처:unsplash

코로나라는 전염병은 언제 사라질 지 알 수 없고, 살기는 점점 더 팍팍해지고... 그 어느때보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심한 시기입니다. 스트레스는 항상 우리의 삶의 동반자처럼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애써 무시하기도 하고, 잠식돼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합니다. 개중엔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애써 무시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자체를 나약한 성격으로 치부하며 스트레스를 별 것 아닌 히스테리 정도로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건 분명, 그만큼 치열하게 생각하고 살았다는 증거이므로 배려와 도움을 받을 자격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져도 됩니다. 혼돈 속에서도 자신에게 위로를 줄 여유 정도는 항상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불안은 자기애의 부족에서 시작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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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가 

 

 요가는 근육을 늘리고 긴장을 풀 수 있는 운동입니다. 실제로 마음이 힘들고 지쳤던 시기에 요가를 1년 정도 배우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안되는 동작과 유연성이 없어 처음에는 요가를 배우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점차 익숙해지고 명상과 호흡에 적응되면서 마음의 평화를 조금씩이나마 찾아 갔습니다. 

 요가는 한 동작마다 호흡을 하고 유지하는 시간이 필요한 운동이어서 내 몸에 집중하고 그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동안 잡생각과 나를 괴롭히던 불안들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 스트레스 & 불안 일기쓰기

 

  한창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시절에 메모장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일명 " 감정 쓰레기통 ". 여기에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그 순간에 그 메모장을 열고 나의 감정상태, 그리고 왜 이렇게 느끼는지 원인을 생각해서 써보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는지를 적다 보면 내 안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되고 결국 그 감정들을 통제할 수 있는 기초가 되어줍니다. 모든 것을 상대방의 잘못으로 생각하다가도 생각하고 적다보면, 결국 나의 문제, 내 잘못도 생각하게 되어서 역지사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같이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선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은 깔끔하게 더 생각을 안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3.  심호흡(횡격막 호흡하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입증된 방법 중 하나인 횡격막 호흡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갈비뼈가 확장되는 것을 느끼며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불안감이나 공황발작이 있을 때 이렇게 호흡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꽤 효과가 있습니다. 그 순간 나의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완화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전에 약간의 스트레칭과 명상을 이런 호흡과 함께 해준다면 좀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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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아무리 돈이 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해도 내면에 불안이 가득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그 사람의 삶의 질은 별로 좋지 못할 것입니다. 삶의 질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나의 내면의 평화와 건강한 정신이니만큼 나를 괴롭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잘 관리하는 일이 행복한 삶을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일 것입니다.

 

https://www.lifehack.org/874245/self-soothing